2022/03/23 2

글쓰기 1분.

어린 시절엔 공부가 하기 싫었다. 정해진 답을 외워야 하는 게 재미없게만 느껴졌다. 그나마 수학은 흥미를 느꼈다. 숨어있는 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보물찾기 하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쉬운 것에 재미를 느꼈지 어려워질수록 점점 하기 싫었다. 당연히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다. 공부는 부모님과의 약속에 혼나지 않을 정도만, 엄청 실망하지 않으실 정도만, 그래서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할 정도만 했다. 재미없는 책을 시험 문제 풀 정도로만 읽는 것 그것이 내게는 최선이었다. 나는 책을 싫어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글 쓰는 것은 좋았나 보다. ‘가을 운동회’라는 제목으로 시를 써서 입상을 하고, 편지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래서 지금 글을 한번 써보자고 다짐하나 보다.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몇..

카테고리 없음 2022.03.23

교독문 19. 시편 32편 (영어)

교독문 19 시편 32편 인도자 :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회 중 :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인도자 :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회 중 :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인도자 :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회 중 :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였나이다 인도자 :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회 중 :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인도자 :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회 중 :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인도자 : ..

신학/성경책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