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성경책

교독문 36. 시편 90편 (영어)

아람벌어진밤나무 2022. 4. 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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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독문 36

시편 90편

인도자 :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회   중 :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인도자 :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회   중 :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인도자 :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회   중 :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인도자 :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회   중 :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인도자 :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회   중 :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인도자 :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회   중 :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Psalm 90

LORD, you have been our dwelling place throughout all generations.

Before the mountains were born or you brought forth the earth and the world,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you are God.

You turn men back to dust, saying, "Return to dust, O sons of men."

For a thousand years in your sight are like a day that has just gone by, or like a watch in the night.

You sweep men away in the sleep of death; they are like the new grass of the morning

though in the morning it springs up new, by evening it is dry and withered.

We are consumed by your anger and terrified by your indignation.

You have set our iniquities befor you, our secret sins in the light of your presence.

All our days pass away under your wrath; we finish our years with a moan.

The length of our days is seventy years - or eighty, if we have the strenfth; yet their span is but trouble and sorrow, for they quickly pass, and we fly away.

Who knows the power of your anger? For your wrath is as great as the fear that is due you.

Teach us to number our days aright,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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